[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빕스가 ‘어린이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총 5만5000권의 어린이 도서를 기부했다.
14일 빕스에 따르면 어린이 도서 기증 캠페인은 지난 6월 중순 아름다운가게와 협약을 맺고 진행했다. 빕스는 전국 매장과 연계해 고객들이 쉽게 기부 문화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3개월이 넘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이 기증한 도서는 총 5만5000권으로 빕스는 해당 도서들을 정기적으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왔다. 아름다운가게는 빕스가 기증한 도서를 재판매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을 자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빕스 관계자는 “국내 외식 리딩 브랜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향후 기부 문화와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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