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음한의원 지루성피부염 4례 논문 발표

하늘마음한의원 지루성피부염 4례 논문 발표

기사승인 2016-10-15 17:28:23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하늘마음한의원이 지루성피부염 논문인 ‘소양인(少陽人) 형방도적산(荊防導赤散)으로 치료한 지루성피부염 4례’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하늘마음한의원 수원점이희경, 양대진 원장과 천안점임장우 원장은 2013년 6월 1일부터 2014년 10월 31일까지 하늘마음한의원에 내원한 지루성피부염 환자 중에서 소양인으로 진단하고, 치료기간 동안 소양인 형박도적산을 복용하고 식이 및 생활관리를 병행해 3개월 이상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했다.

이들 환자들은 침구치료, 약물치료를 진행했으며 주요증상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또 과거병력 혹은 현 병력 등을 모두 확인했다.

안면 부위와 목에 넓은 홍반, 각질을 가진 환자도 있었고 또 지루성피부염이 양볼에 이어 어깨, 쇄골 하부까지 퍼진 경우도 있었다.

또 대학생, 직장인이 된 이후 음주 횟수와 음주량이 많아지거나 혹은 인스턴트, 빵, 면류 등의 밀가루를 많이 먹은 질환자들도 있었다.

하늘마음한의원은 이들 질환자들이 모두 초기 4~6주 무렵부터 증상이 경감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3~5개월간의 치료로 홍반과발적, 인설, 농포 등의 변병과 소양감, 건조함 등의 자각증상이 거의 사라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ckb@kukinews.com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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