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복면가왕」 우비소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비소녀는 과자집과 함께
체리필터의 ‘오리날다’를 선곡해 열창했는데요.
우비소녀에게 패한 과자집의 정체는 요즘 핫한 배우 이선빈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고,
작은 체구에도 청아한 음색과 폭발적 가창력을 뽐낸 우비소녀의 정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듀엣 무대 후 개인기로 판소리 ‘오나라’를
‘CD를 틀어놓은 듯’ 완벽하게 소화하며
놀라움을 자아냈기 때문입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pk***
100퍼 벤...입니다요 벤.벤.벤.
fa*******
벤 노래 조금만 들어봐도 벤 아닌 거 느낄 수 있는데...
키 작고 노래 잘하면 무조건 벤인가?
oj****
노래도 노래지만... 오나라 소름이었음ㅋㅋㅋ
벤 같았는데... 팬들이 벤은 아니라니까... 누군지 더 궁금
dl****
지금까지는 박진주가 제일 유력한 듯??
이분 연기도 잘하던데 노래도 잘하시네. 끼가 장난이 아니네ㅋㅋ
qa**
박진주 맞다면... 가수해야지 멀 배우를 해! 시간 아깝게...
yo*********
박진주 지하철에서 오나라 부른 영상 보고 확신했다... 우비소녀 맞음.
누리꾼들은 우비소녀의 유력한 후보로
배우 박진주와 가수 벤 등을 꼽고 있는데요.
특히 박진주가 2007년 5월 1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크랩한 영상이 눈길을 끕니다.
영상에는 지하철 안에서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목청껏 부르는 박진주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우비소녀의 목소리와 영상의 음색을 비교하며,
박진주에게 무게를 싣는 누리꾼들이 늘고 있습니다.
▶ 박진주 지하철 '오나라' 영상 링크
http://cy.cyworld.com/home/37863828/post/46499544A800048383286601
한편, 박진주는 영화 「써니」에서 욕쟁이 진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최근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오간호사로 등장해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기획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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