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최종주)는 지난 17일 하반기 성과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초청간담회 개최 및 대구시티투어체험을 진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참가 대상은 경북지역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사업부문별 최우수직원으로 마케팅 분기 달인, 2015~2016년 입사 직원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하반기 새내기뱅커, 3분기 리테일메리트 직원 등 30여명이다.
행사는 초청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구 동성로에서 점심식사와 영화관람에 이어 대구시티투어 2층버스를 타고 도심명소를 탐방했다.
최종주 영업본부장은 "경영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우수 직원들과 함께 경북지역 전 직원들이 각자의 위치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농협은행의 미래도 매우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티투어는 평소 무심코 지나치든 대구 명소의 유래와 역사에 대한 매력을 체험해 보고자 평소보다 수혜 인원수를 대폭 확대해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오는 12월 연도 성과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잦은 지진과 태풍 ‘차바’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경주시의 지역관광경기를 살리기 위해 경주문화관광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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