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배종섭 경북대 약학대학 교수는 19일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약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만 45세 이하 연구책임자급을 대상으로 연구 업적과 학술 관련 활동이 탁월한 한 명에게 주어진다.
패혈증 조기 진단과 치료제 개발을 연구하고 있는 배 교수는 현재까지 SCI(E) 학술지 196편을 포함해 국제 및 국내학술지에 21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상위 5% 이상인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 4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올해 2월에는 범석논문상, 5월에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에서 수여하는 최다인용논문상과 학술지공로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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