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김영광이 능청스러운 연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어제 첫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영광은 ‘홍만두’ 가게의 사장이자 홍나리(수애)의 연하 새아빠
고난길 역으로 등장했는데요.
난길과 나리가 필연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난길은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나리에게
화를 내며 소지를 지르다가도,
맨발인 그녀를 품에 안고 뛰어가거나 걱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등
무심한 척하면서도 은근히 나리를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김영광은 모든 면에서 강하지만,
홍나리라는 여인 앞에서 한없이 약한 고난길이란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의 흡입력을 높였습니다.
첫방을 사수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be*******
넘 재밌어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len***
김영광 매력 쩌네~ 같이 설렘♡ 로코킹 되나요?
la****
생각보다 설레고 재밌더라. 앞으로 우리집 볼 생각임.
to********
영광 오빠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 보고 완전 반했어염~ 너무 멋짐요ㅋㅋ
bo***
김영광 이번에 톱스타 반열에 오를 듯...
pm*******
김영광이 김지훈을 제치고 주연할 정도로 연기력이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pr****
원작 웹툰 초반이 진짜 빅잼이었는데... 전개 속도가 빠른 듯
수애도 예쁘고 오늘 방송도 기대되네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새아빠라고 우기는 연하남 고난길(김영광)과
갑자기 나이 어린 아빠가 생긴 홍나리(수애),
그들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원미연 콘텐츠기획팀 [영상=쿠키뉴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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