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올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 대구시 달성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열고 생산성 우수 시·군·구 28개 기관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대구 달성군은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군은 기업활동과 투자 유치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 개선하고, 전년대비 사업체 증가율과 취업자 증가율이 다른 기관의 평균 대비 2배 정도에 달한다.
대구 수성구는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관리에 철저를 기해 깨끗한 환경의 정주공간을 제공하는 등 대기질 개선분야에서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