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동아에스티 3분기는 주요 제품의 약가인하, 신제품의 성장둔화 등으로 인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에스티는 올 3분기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9.3%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63억원으로 8.5% 감소했다. 순익은 49억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793억원(2015년 3분기 848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수출 부문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해외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344억 원(2015년 3분기 39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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