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덕용 기자]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박정범)와 대구 동구청(청장 강대식)이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동구 주민과 함께 하는 신세계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신세계 대구점이 동구지역에 개점하는 만큼 동구주민을 대상으로 신세계 대구점과 용역업체, 파트너사가 참여하여 채용설명회, 이력서 접수, 현장면접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약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750명이 현장에서 구직등록을 마쳤다. 신세계는 심사를 거쳐 내주 중 1차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정범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 노력과 지역주민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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