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미약품이 주가조작,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김재식 한미약품 재무총괄책임자(CFO, 부사장, 51)가 일련의 사건에 관하여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공시담당 총괄자인 김재식 부사장이 자진해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기술수출 계약해지 통보를 받은 후, 늑장공시를 했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검찰은 지난 17일 한미약품 본사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이틀 뒤 19일에는 관련 증권사 13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newsro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