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양병하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엔 SDGs 이행과 국제개발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20대 국회의 핵심 지향 중 하나가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미리 준비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며 “이는 지난해 9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 발전목표가 제대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국회, 행정부, 시민사회간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실천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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