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김제동이 13일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3차 촛불집회가 열린 광화문 광장콘서트에서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라고 밝혔다.
김제동은 광장콘서트에서 “정치는 삼류였지만 국민은 일류다. 여러분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간다. 여러분과 한 곳에 서 있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랑스런 민주공화국 광장에서 이렇게 서 있을 수 있어 감사했다. 되게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진짜 감사하다. 고맙다”라고 말했다.김제동은 “함께 헌법 1조 1항과 2항을 외쳐보자”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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