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충남 논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19개월 여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11일 오후 2시40분쯤 논산시의 한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19개월 된 A양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A양이 감기약을 먹고 등원했으며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3일분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양의 몸에서 멍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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