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지난 12일 열린 서울 도심의 촛불집회는 참가자들 일부는 13일 새벽까지 경찰과 대치했다.
전날 최대 100만명이 모인 가운데 행사를 가졌던 집회 참가자 중 1000여명은 이날 오전 4시가 넘도록 해산하지 않고 서울 내자동 로터리에서 청와대 방면으로 북진을 시도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내자동 로터리는 청와대에서 불과 1㎞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경찰은 차벽을 설치해 집회 참가자들의 청와대 방향 행진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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