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는 여드름 치료제 '듀악 겔5%' 패키지를 변경하며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재출시된 듀악 겔5%는 환자 개개인의 여드름 치료에 맞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15g과 25g의 2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듀악 겔5%는 클린다마이신 포스페이트와 과산화벤조일 복합 성분으로 구성된 겔 타입의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이다. 클린다마이신은 염증을 감소시키며 여드름균의 확산을 막아주는 한편, 과산화벤조일은 살균효과와 각질 용해 작용을 통해 여드름을 완화시켜준다.
듀악 겔 브랜드 매니저 황범순 과장은 "듀악 겔5%는 빠르고 우수한 치료 효과와 높은 내약성을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들의 신뢰를 구축해 경증 및 중등도 여드름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 리뉴얼 출시를 통해 듀악 겔5%가 여드름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해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