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지난 11월 19일에 촬영한 영상입니다.

항해 중인 거대한 크루즈 배에 탑승한 10대 소년이 갑자기 난간을 넘더니 배에 매달려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요.

바로 아래가 까마득한 바다임에도 아무 거리낌 없이 위험스런 장면을 연출하는 소년과 이를 방관하고 오히려 동조하면서 촬영까지 하는 친구, 참 무모하기 짝이 없네요.

웃음까지 보이며 마치 남자다움을 뽐내는 듯한 10대들의 철없는 행동에 혀가 내둘러집니다.

유튜브에 영상이 공개된 후로 다수의 누리꾼들이 분노와 걱정의 목소리를 냈는데요.

“만약 바다에 빠졌다면 소년의 부모는 분명 크루즈 회사에 고소를 했을 것이다.”
“바보 소년 머저리!”
“소년은 분명 미쳤다.”
“승무원들은 대체 뭐하고 있었는지, 참!”
등의 비난 봇물이 쏟아졌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Insid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