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차등보험요율제 잘 따른 10개 금융사 직원에 포상

예금보험공사, 차등보험요율제 잘 따른 10개 금융사 직원에 포상

기사승인 2016-12-30 09:26:16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차등보험요율 제도 개선에 기여한 10개 금융회사의 담당 임직원에게 표창장·부상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차등보험요율제는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이 일률적으로 납입해온 예금보험료를 금융사별 건전성에 따라 차등 부과하는 제도다. 개별 금융사의 건전성에 따라 예보료를 깎아주거나 더 부과한다. 보험료 납부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자율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예보는 2014년 차등보험료율제 도입 후 현재까지 업권별로 총 3번의 평가를 마쳤다. 지난해 9월부터는 차등보험료율 통보와 함께 해당 금융회사의 상대적 위치, 리스크요인 등 차등평가 등급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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