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6일 (화)
[쿠키영상]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몸소 선보인 녀석

[쿠키영상]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몸소 선보인 녀석

기사승인 2016-12-30 13:02:31 업데이트 2016-12-30 13:02:39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음을 몸소 실천해보인 녀석이 카메라에 포착됐네요.

미국 알래스카 내륙에 위치한 데날리 국립공원, 기후 특성상 툰드라 지대인 이곳에 서식하는 회색곰 한 마리가 어슬렁어슬렁 모습을 보이더니 느닷없이 언덕에서 몸 구르기를 시도합니다.

앞으로 굴렀다 옆으로 굴렀다 마치 재롱부리듯이 굴러 내려오는 놀이에 푹 빠진 녀석의 행동에 관람객들의 박장대소까지,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데요.

매서운 추위와 함께 알맞은 천혜의 서식조건을 갖춘 데날리 국립공원의 회색곰은 어깨가 높이 솟아오른 게 다른 곰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실제로는 털색깔이 빛바랜 회색에서 검은색까지 다양합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David Pangborn]


정힘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주워도 끝이 없다...” 죽음의 덫 줍는 다이버들

얽히고설킨 폐어구 3채, 에기(흰오징어를 낚는 일본의 전통 어로 도구) 8개, 페트병 4개, 삭은 장화, 단조 팩, 스티로폼 조각, 장난감 삽, 구슬 장식, 타프 꼬리표, 일회용 라이터.바다는 매일 같이 쓰레기를 삼킨다. 그리고 그것을 꺼내는 일은 누군가의 하루를 고스란히 앗아간다. 지난 27일 '물 좋은 감자들(이하 감자들)'은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해변 일원에서 수중 해양정화 작업을 벌였다. 잠수복을 입고 마스크, 스노클, 오리발을 갖춘 채 물에 들어간 회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