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성추행 혐의’ 이세영, 경찰에 무혐의 처분...“남자였음 이미 매장”

[쿠키영상] ‘성추행 혐의’ 이세영, 경찰에 무혐의 처분...“남자였음 이미 매장”

기사승인 2017-01-05 12:08:13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남자 아이돌 그룹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한 개그우먼 이세영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tvN 「SNL코리아 시즌8」이 온라인에 공개한 영상을 조사한 결과,
이세영의 성추행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멤버들은
이세영이 자신들의 신체를 만진 건 아니라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oro****
만졌냐 안 만졌냐 닿았냐 안 닿았냐의 여부가 성희롱의 기준이 아니라 상대방이 수치심을 얼마나 느꼈는지가 성희롱 기준이 아니었냐?

mjyh****
남자가 하면 개 변태 취급에 성범죄자 취급하고 여자가 하면 실수 그럴 수 있다 고의성 아니다 남녀 차별 오지네ㅋㅋㅋ

ssws****
성희롱은 맞지!!! 습관이다 정말!! 나쁜 습관!! 남자든 여자든 조심해야 할 듯!!!

seve****
ㅉㅉ 진짜로 불쾌감이 없었겠냐 사람들한테 여자한테 성추행당한 그룹이란 인식으로 남아있을 수 없으니까 그냥 봐준 거지.

sunj****
남자가 여자게스트한테 저랬음 이미 매장 당했을 듯..

kims****
그럼 나도 시늉만 해야지


이세영은 지난해 11월
「SNL코리아 시즌8」 측이 게재한 ‘B1A4 캐스팅 비화'라는 제목의 영상 때문에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SNL코리아 시즌8」 호스트인 B1A4와 크루들이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세영은
B1A4 멤버들의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한 뒤 만세 포즈를 취하며
문제가 됐는데요.

아이돌 그룹의 팬들이
국민신문고에 이 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면서
경찰의 정식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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