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 '세월호는 기억이다'

[쿠키영상] 세월호 참사 발생 1000일 '세월호는 기억이다'

기사승인 2017-01-09 13:03:32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늘(9일)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00일 째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는데요.

누리꾼들이 많이 검색한 ‘세월호는 기억이다'도
핫토픽 키워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월호 1000일을 맞아 SNS를 통한 추모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세월호 1000일의 슬픔, 1000만 번의 분노
304명의 희생자를 떠나보낸 세월호의 참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팽목의 바다는 여전히 아프고 슬펐습니다.
세월호 희생 1000일에 저는 다시 다짐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다짐했고요.

김진애 전 의원은
“오늘 세월호 1000일입니다.
가족과 국민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그에 따라 슬픔의 크기도 더 커집니다.
박근혜는 아직도 헌법재판소가 요구한 세월호 7시간 소명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천인공노, 인면수심!"이라고 비판했는데요.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박원순이 세월호 7시간 운운할 자격이 있을까요?
뭐? 자기가 대통령이었다면 30분 안에 팽목항에 달려갔을 거라고?
참 박원순, 말은 잘도 합니다. 대선 출마? ㅎㅎㅎ..."라고 꼬집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경기 안산과 진도 팽목항, 광주 등에서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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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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