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노미정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설을 앞두고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지역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신보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다. 설을 앞두고 구입한 쌀·과일·이불 등 생필품을 독거노인과 지체장애인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황록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지역 불우이웃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는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사회공헌 통합브랜드 희망신보 36.5℃를 만들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길 벽화그리기, 청소년 희망스쿨, 사랑의 도서기증, 신보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