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농협카드, 국내외 겸용 카드 출시 外 푸르덴셜생명·NH농협손보

[금융 이모저모] NH농협카드, 국내외 겸용 카드 출시 外 푸르덴셜생명·NH농협손보

기사승인 2017-01-24 22:01:21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NH농협카드, 국내외 사용 가능한 W출시
NH농협카드는 국내 전용 연회비로 해외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W(더블유)를 출시했다. 일본 국제 신용카드사인 제이씨비(JCB)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내놓은 상품이다. 더블유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국내·외에서 NH농협카드·JC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국내에선 NH농협카드 가맹점 및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에서 이용 가능하다. 더블유를 기존 상품인 채움 베이직(BAZIC)카드,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소호(SOHO)비타민 카드부터 우선 적용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190여 개국 JCB 3100만 가맹점과 ATM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주요 해외 서비스로는 하와이 와이키키트리롤리 버스 무료 탑승(~2019년 3월 31일까지), 괌 지역 무료 무선인터넷(~18년 10월 31일 까지), 일본 도쿄타워 무료입장(~17년 6월 30일 까지), 발리 쿠라쿠라 버스 무료 탑승(~17년 8월 31일 까지)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JC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 및 카드고객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푸르덴셜생명,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 다녀와

푸르덴셜생명은 자사의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이 캄보디아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너(설계사) 3명과 고객 자녀 13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지난 9~20일 10박 12일간 캄보디아 프놈버뗍 마을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마을 초등학교에서 체육·미술·과학 등 교육봉사, 마을 내 도로 보수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봉사활동 지원금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나눔 아카데미로 조성됐다. 라이프플래너들은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설계사와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기부금을 모금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여기에 동일한 금액을 추가해 총 1억7460여만원 기부금을 봉사단에 전달했다. 

푸르덴셜생명은 2012년부터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라이프플래너 총 17명, 고객 자녀 총 75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베트남,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손보, 희귀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돕기 나서
 
NH농협손해보험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김경빈 양에게 쾌유 기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경빈 양은 중증근무력증으로 투병 중이다. 일반보험본부 임종철 본부장 및 소속 직원들은 지난해 말 NH금융지주로부터 수상한 2016년 사업추진 우수본부 시상금 100만원에 자발적인 성금을 보태 경빈 양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야유회 대신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나눔경영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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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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