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포스코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본사 임직원들이 태국 현지 현지 하청업체들로부터 수시로 골프와 성 접대를 받은 의혹이 드러났다.
하청업체에서 밝힌 접대 회수는 4달동안 47번, 비용은 2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포스코 고위 간부의 지인을 약 4000만원 월급을 주라는 채용 청탁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포스코는 법인장을 권고사직시키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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