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총수, 최순실 재판 증인 참석 예정

대기업 총수, 최순실 재판 증인 참석 예정

기사승인 2017-02-01 11:15:16

[쿠키뉴스=이훈 기자] 대기업 총수들이 최순실 재판에 참석한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3명이 오는 28일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최씨 재판에는 이들 외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창규 KT 회장도 증인으로 채택돼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특검 수사가 진행중인 점을 감안해 증인으로 서진 않는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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