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억 규모 국유부동산 44건 매각· 대부

캠코, 20억 규모 국유부동산 44건 매각· 대부

기사승인 2017-02-20 11:31:27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2일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 44건을 온비드에서 매각·대부한다. 온비드는 캠코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공매시스템 사이트다. 공매물건 검색부터 입찰서 제출, 낙찰자 선정까지 모든 입찰 과정이 진행되는 곳이다. 

캠코가 공개한 신규 물건은 12건이다.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도 32건 포함돼 있다. 

입찰을 원하는 사람은 온비드 사이트에서 회원가입→공인인증서 등록→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는 절차를 거치면 된다.

낙찰은 주로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이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낙찰자가 선정된다.

매각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나 스마트 온비드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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