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온라인 커뮤니티 '여성시대'가 카페 판매 및 상업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성시대'는 회원 수가 약 70만 명으로, 20~30대 여성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커뮤니티인데요.
YTN 보도에 따르면 어제(21일) '여성시대'의 운영진이 다른 운영진들을 강등시키고, 일부 회원들을 강제 탈퇴시켰다고 합니다.
운영자가 카페를 수억 원에 판매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r_****
지금 여성시대 어떤 줄 아십니까? 하나 열린 게시판이 익명이라고 연예인 루머 퍼트리고 악플 달고 자기들끼리 좋다고 낄낄대고 동조하고 있습니다
여성시대는 망했습니다.
cs****
원래도 관심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관심은 안 두겠지만 여성시대라고 하면 좌표 찍고 여론 조작하는 일베 같은 사이트라고 말하게 될 것 같네.
cc****
여시 운영자 통한의 외침 '돈 못 잃어 자본주의 못 잃어 나는 여성시대 잃어'
df****
살다 살다 여성시대 망하는 것도 보네 신기 신기..
0_****
쿵!쾅!쿵!쾅!!!한남들 그들이 몰려온다!!!!!!꽤애애애액!!!!!!
ch****
관심 좀 꺼주라 어디 여자 일에 건방지게 남자들이 끼어들어ㅜ
논란이 거세지자 회원들은 어제(21일) '여성시대 비상대책위원회' 커뮤니티를 개설했는데요.
개설 하루 만에 회원 수 16만 명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여성시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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