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도 촉촉하게 관리하는 ‘뜨는 스킨케어법’

환절기 피부도 촉촉하게 관리하는 ‘뜨는 스킨케어법’

기사승인 2017-02-27 00:02:00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봄을 앞두고 있지만 피부관리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 된다. 거센 겨울바람과 실내 난방으로 밸런스를 잃은 피부가 환절기의 건조함, 황사와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에 의해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피부의 잦은 손상은 노화 진행을 가속화하기도 한다. 

이 같은 피부 고민은 평소 스킨케어만 신경 써도 충분히 케어가 가능하다. 피부도 탄탄한 기초가 중요하다. 피부의 면역력과도 같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자신에게 맞는 스킨케어법을 찾는 것은 어떨까. 매일매일 짧은 시간의 투자로도 피부를 맑고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는 ‘요즘 뜨는 스킨케어법’을 소개한다. 

◆ ‘선&면’ 동시 케어로 리프팅과 보습을 잡는다= 최근 이어진 뷰티 디바이스의 강세로, 뷰티 얼리어답터가 아니어도 클렌징, 마사지 등의 스킨케어를 목적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다가, 비용 대비 효과로 따지면 고가의 에스테틱보다 합리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코리아테크 ‘카사업(CAXA UP)’은 마이크로 커런트 모드와 이온 스킨케어 모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중 리프팅·스킨케어 제품이다. 마이크로 커런트 모드는 살결을 정리하고 피부 탄력을 케어, 턱 선, 눈가 주름 등을 리프팅 하는 ‘선’관리에 도움을 주며, 이온 스킨케어 모드는 피부 속까지 유효 성분을 전달하여 윤기있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면’ 관리에 효과적이다. 

◆ 스킨만 잘 활용해도 피부 수분도 높일 수 있다, ‘7스킨법’!= 건조한 피부는 주름의 적이다. 피부에 수분을 촉촉히 보충하고 싶다면 ‘7스킨법’으로 관리해보자. 7스킨법은 스킨을 얼굴에 발라 흡수시키는 단계를 7번 반복하는 스킨케어법이다. 여러 번 덧바르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자극이 없고 유분감이 적은 무알콜의 물 제형 스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샘물뷰티 ‘에센셜 물 토너’는 발효 진주 추출물과 히아루론산을 함유하여 기초 보습막을 다져주는 물 타입의 토너다. 저자극의 라이트 젤리 텍스처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여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8가지 화이트 플라워에서 추출한 콤플렉스로 브라이트닝 효과를 주어 피부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

7스킨법은 반드시 7번을 반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첫 스킨 단계에서 화장솜에 스킨을 덜어 피부를 닦아낸 후, 이후에는 손에 덜어 두드리며 흡수시키는 것을 2~3번 반복하는 3스킨법만으로도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확실한 수분감을 위해서는 손바닥으로 스킨을 바르는 것이 아닌,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켜라!=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피부는 스킨케어 단계에서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클렌징만 제대로 해도 피부에 붙은 미세먼지 입자, 각종 노폐물을 제거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최근에는 손 클렌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진동 클렌저가 출시되고 있다. 미세한 모가 모공 속까지 꼼꼼한 클렌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클라리소닉의 진동 클렌저 '스마트 프로파일'은 강력한 터보 기능으로 손보다 더 뛰어난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다.  

newsroom@kukinews.com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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