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은 미국 Medi Guide(메디 가이드)사와 글로벌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B생명보험의 일반종신보험 및 변액종신보험 가입자는 해외의료기관에서 2차 의료소견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의료기관은 메디 가이드사와 네트워크를 맺고 있는 미국 하버드 의대, 존스홉킨스 병원 및 영국 킹스칼리지 등이다. 또 소비자가 별도로 요청하면 해당 의료기관 방문 및 치료과정 등에 대한 유료서비스도 가능하다. 이 모든 과정은 메디 가이드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아라케어를 통해서 진행된다. 

KB글로벌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는 (무)KB국민의 평생종신보험, (무)KB The Green 국민의 평생종신보험, (무)KB가족사랑 건강+종신보험의 주계약 7천만원 이상, (무)KB가족사랑변액종신보험, (무)KB CEO를 위한 가족사랑변액종신보험의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 자를 대상으로 한다.

푸르덴셜생명은 20번째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푸르덴셜생명 하나에이전시 강대원 라이프플래너(설계사)다. 강대원 설계사는 지난 2014년 9월 대한적십자사에 골수 기증 희망자로 등록했다. 29개월이 지난 올해 2월 그는 자신의 골수와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강 설계사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혈액 채취 방식으로 골수를 기증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조혈모세포 기증활성화 캠페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07년 5월 대한적십자사와 조혈모세포 기증 홍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기증 희망자로 등록한 임직원 수는 지난해 기준 총 1233명이다. 

 

신한생명이 디지털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창의적인 보험 아이디어를 가진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참신·실현가능·효과·구체성 등의 항목으로 나눠 심사할 계획이다. 이후 ▲우수 아이디어상 1명 ▲혁신적인 아이디어상 5명 ▲탁월한 아이디어상 5명 ▲참신한 아이디어상 10명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비롯해 인공지능 로봇,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신한생명 페이스북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