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부산 공공기관장 지하철 출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부산 공공기관장 지하철 출근

기사승인 2017-03-07 11:39:20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매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서병수 부산시장 등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해 대중교통을 이용 한다.

부산시는 8일 대중교통이용의 날을 지난해에 이어 부산 전 공공기관 참여하에 추진, 매월 첫 주 수요일 오전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한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 허영범 경찰청장등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도시철도와 버스를 이용해 대중교통의 이용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문제점을 풀어갈 계획이다.

또 이날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무질서 행태 개선을 통한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도 한다.

한편,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2015년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 선포 후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위해 매주 수요일 부산시장 등 1167개 공공기관장들이 참여 했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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