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저비용 항공사들이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운항하는 9개 전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히로시마, 요나고, 마카오, 코타키나발루, 씨엠립)을 대상으로 오는 25일16시까지 9일간 실시한다.
출발 기간은 2017년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원하는 여행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항공 운임은 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의 일본 노선 모두 편도 총액 기준 10만 9200원부터이며, 동남아 노선은 마카오가 8만4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1만 5400원부터, 씨엠립 13만 5400원부터로, 특히 마카오 노선 항공권을 왕복 총액 최저 15만3400원으로 정상운임 대비 90%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도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21일부터 2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특가 항공권의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제선은 5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로 할증 및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 8100원~, 주말은 2만 41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오이타 5만 4100원~ ▲오사카 6만 9100원~ ▲도쿄 8만 9100원~ ▲홍콩 9만 4100원~ ▲사이판 9만 8320원~ ▲마카오 9만 9100원~ ▲괌 12만 7820원~ ▲방콕 14만 1950원부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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