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신격호 롯데 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부인은 무슨, 첩일 뿐"

[쿠키영상] 신격호 롯데 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부인은 무슨, 첩일 뿐"

기사승인 2017-03-21 09:05:58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이 롯데 총수일가 비리 관련 형사재판에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서미경이 오늘(20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롯데그룹 사건 1회 공판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서미경은 그동안 검찰의 소환조사에 불응하며 일본에 체류해 왔고, 이에 검찰은 그녀의 여권을 무효화했습니다.

지난 1977년 미스롯데 선발대회로 데뷔한 서미경은 신 총괄회장의 딸 신유미(34) 롯데호텔 고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h****
얼굴 반반하다고 애 낳아주고 셋째 부인 ㅋㅋㅋ 이게 정상이냐? 신문에 날 일이야?? 지탄받아야 할 일 아니야? 돈 있으면 다 되는 나라 지겹다 지긋지긋해

nz****
서미경 미스롯데 출신으로 롯데 재벌가 며느리로 시집갔다고 옛날에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났었는데, 신격호 셋째 부인이라니.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일부다처제냐? 나이 차이가 딸뻘도 더 되는데, 짐승 아니냐.

ac****
사드도 사드지만 서미경 씨 입국으로 신격호 회장이 자사의 미스롯데를 첩으로 취한 것에 대한 사회적인 파장이 재조명되던데요

ac****
미스롯데로 뽑힌 어린 아가씨가 늙은이와 혼인관계 없이 첩실로 들어간 사실이 뭐 멋진 일이라고...애들 볼까 겁난다

kn****
야~ 이 나라가 언제부터 축첩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냐?

sk****
부인은 무슨 첩일 뿐이지~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는 "모든 언론이 서미경을 셋째부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일부다처제 국가가 아니다. 축첩 행위는 불법이다. 서미경은 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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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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