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임수향이 ‘SNL 코리아9’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2일 자신의 SNS에 “너무 고맙다. 그대들 덕분에 ‘SNL’ 잘 끝낼 수 있었다. 말벌 아저씨가”라는 글과 함께 ‘말벌 아가씨 임수향 사랑해’라는 카드가 첨부된 꽃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NL 코리아9’에 출연한 임수향은 영화 ‘엑스맨’ 울버린과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말벌아저씨 등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수향은 최근 종영한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에서 박신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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