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샤넌이 준결승 무대에서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K팝 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톱2를 결정 짓는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샤넌은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선곡했다.

샤넌은 “그루브를 탈 수 있고 소울을 느끼면서 부를 수 있는 노래이기 때문에 이 곡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인 박진영은 “목소리가 관건이다. 편안하게 부를 수 있으면 굉장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유희열은 “샤넌의 인생 무대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무대에 오른 샤넌은 탭댄스와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유희열은 “샤넌의 힘이 돋보였다”며 95점을 선사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신선한 무대가 아니었다”고 평가하며 90점으로 평가했다. 노래의 원곡자인 박진영은 “해석이 새롭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92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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