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전혜빈 소속사, 열애 인정 "2016년부터 교제"

이준기-전혜빈 소속사, 열애 인정 "2016년부터 교제"

기사승인 2017-04-04 17:42:48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좋은 친구 사이였다”며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2014년 KBS2 '조선총잡이‘에 출연하며 가까워진 후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과거 세 차례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하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준기, 전혜빈 배우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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