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인기리에 방영된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말랑말랑 도우랑’의 시즌2가 시작된다. 

‘말랑말랑 도우랑’은 디즈니주니어와 세계 1위 점토 브랜드 플레이도(PLAY-DOH)가 함께 제작한 점토 놀이 프로그램이다.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1은 유튜브에서 총 조회수가 335만 회 이상을 기록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2는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메인 MC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걸그룹 ‘소나무’의 멤버 수민이 맡았다. 수민은 지난 시즌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유아동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진행으로 차세대 ‘유통령’으로 떠올랐다.

시즌2는 MC 수민의 진행하에 두명의 꼬마 셰프들이 장난감 손님들을 위해 요리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도의 미니셰프 라인으로 다양한 요리 소품들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수민이 다양한 주제와 함께 플레이도를 활용하여 귀엽고 재미 있는 여러 소품을 만들며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자녀와 함께 만들고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인기 프로그램의 시즌 2를 진행 하는 만큼, 방영 전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제작사 측은 방송 기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도로 장난감 요리를 만들어 디즈니주니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매달 10명을 뽑아 미니셰프 라인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시즌2가 종영하는 연말엔 지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응모자 중 왕중왕을 선발해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권을 증정한다.

플레이도 관계자는 “시즌1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말랑말랑 도우랑 시즌2에선 아이템과 구성에 더욱 공을 들였다”며 “알찬 방송과 다양한 이벤트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도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사랑받는 세계적인 점토 장난감 브랜드다. 이번 시즌 플레이도는 다양한 요리 놀이를 할 수 있는 ‘미니셰프’ 라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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