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일침을 가했습니다.

주 기자는 오늘(12일) SNS에 "우병우 기각, 고영태 체포"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기각됐습니다.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는 관세청 인사에 개입해 2000만 원을 받은 혐의(알선수재)로 어제(11일) 체포됐는데요.

검찰은 추가 조사 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yu****
고영태는 2천 받아서 곧 구속. 우병우는 나라 말아먹어도 불구속. 감방에 누가 먼저 갈까

de****
고영태 녹취록 못 들어보셨나요 다들? 우병우도 그렇지만 고영태도 조사대상 맞아요.

jk****
'국정농단묵인' 혐의받고 있는 우병우는 구속영장 발부되지 못하고,
최순실게이트 제보자 고영태는 아파트 문 따면서까지 긴급체포되고

sj****
우병우 기각에 맞춰서 어제 체포한 고영태 터트리네?

je****
고영태는 진짜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 일당들이 엄청 해 먹으려 한 증거 있는데 지금까지 그냥 둔 게 신기하다. 우병우는 충신!

da****
고영태가 아니면 엄청난 국정농단의 비밀을 모르고 지나갔을 것이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오늘(12일) SNS에 "우병우 구속영장 기각. 법꾸라지의 귀신, 호위무사가 주군 죽이고 혼자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 꼴.

고영태 긴급체포. 한 남자의 치정극이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무너트린 코미디. 서로 죽고 죽여야만 사는 사이 '고영태 최순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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