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배우 김혜진이 10살 연하 연인 류상욱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오늘(13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한 김혜진은 "류상욱이 데뷔하기 전부터 누나 동생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다.

9년 절친으로 지내다 지금 교제 9개월 차다"라고 말했는데요.

"류상욱이 연예계서 인성이 좋은 거로 유명하다. 정말 착하다. 말도 없다. 내가 말 없는 남자를 좋아한다"라며,

"류상욱이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보살펴줬다. 그때 뭔가가 확 왔다고 한다. 내가 여자로 느껴졌다고 하더라"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chlr****
요새 공황장애 얘기 나오면 연예인들은 다 공황장애냐고 뭐라 뭐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공황장애나 가벼운 정신질환은 정말 흔한 병이다.

dltn****
김혜진, 한 부모 가정에서 자라 악착같이 공부해 홍대 디자인과 학사졸업 후 바로 취업 20대를 직장 다니면서 쉬지도 않고 일하고
30대에 연예계데뷔 진짜 그냥 열심히 살아온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hkyu****
내가 이상한 건가...아무리봐도 둘 다 처음 보는 얼굴인데

cmj6****
뭣이 중헌디... 모르면 지금부터 알면 되고 알고 있었으면 응원하면 되고~~

math****
누군지 몰라 검색하느라 실검 1위인 거 같다.

guin****
진짜 좋아하면 나이는 신경 안 쓰겠지. 김혜진 류상욱 응원합니다^^


김혜진과 류상욱은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인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전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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