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후보 단일화 반대 입장을 전했습니다.

유 후보 캠프 측은 SNS에 "유승민 후보는 의원총회에서 3자 후보단일화에 대해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라고 알렸는데요.

바른정당은 의원총회에서 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단일화를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zu****
유승민은 바른정당에 있기엔 아깝다

an****
유승민 완주 못 하면 바른정당도 끝임

ro****
바른정당아! 지금 유승민 끌어내리면 바른정당은 해체되는 거야...명분도 없고.....차기를 고대하고 기약해야지.....

mi****
바른정당은 지금 판세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해도 바른길을 가길 바랍니다. 잇속에 따라 왔다 갔다 한다면 국민이 더욱 외면할 겁니다.

we****
자기 당의 후보를 못 믿고 어디에다가 손을 내밉니까? 유승민 후보 너무 아깝습니다.

bl****
단일화하는 순간 바른정당과 유승민의 의미가 퇴색되고 맙니다.. 이번 대선이 끝이 아닙니다. 미래를 위해 끝까지 완주하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유 후보는 오늘(25일)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후보과 함께 「JTBC 주관 후보자토론회」에 출연하는데요.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SNS에 "오늘 JTBC 토론의 핫이슈가 정해졌다"라며

'바른정당, 유승민-안철수-홍준표 '3자단일화' 추진키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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