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오는 11월 부산서 개최

2017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 오는 11월 부산서 개최

기사승인 2017-05-08 17:14:36

[쿠키뉴스=윤민섭 기자] 2017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가 11월 부산에서 열린다.

국제e스포츠연맹(IeSF)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회 정상회의가 오는 11월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e스포츠와 스포츠 산업 종사자들의 친목 도모와 함께 e스포츠의 올바른 방향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국제 스포츠 사회에서 활동 중인 주요 인사들이 참여, 전통 스포츠와 e스포츠의 합작에 대한 공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IeSF의 전병헌 회장은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세계 e스포츠 정상회의까지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정상회의가 e스포츠 이해 당사자들 간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회의에서는 ▲e스포츠의 정식 스포츠화 e스포츠의 보편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 e스포츠의 선수 복지 클린 e스포츠 미래 e스포츠 플랫폼 등 5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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