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L&C는 TV홈쇼핑에서 바닥재와 벽지 패키지 판매에 이어 창호 제품도 런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화 L&C는 이달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신개념 창호 '굿에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한화L&C는 이번 방송에서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과 '주방전용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제품은 올해 1월 한화L&C가 독일 창호기업 레하우(REHAU)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개발됐다.
유해물질 저감 자연환기창은 창문 윗부분에 유해 물질 저감필터가 장착된 '자연환기킷'이 설치됐다. 집안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최대 90%까지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환기할 수 있다.
주방전용창은 기존 주방창을 보완해 만든 제품이다. 보통 주방의 창문이 작고 슬라이딩 창호인 탓에 답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점을 보완했다. 통 유리를 통해 자연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