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이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산업용지 6-3블에서 공급한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선착순 계약을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3월 '부산 연지 꿈에그린', 5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에 이어 올해 '완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핵심입지로 꼽히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화점·호텔·아쿠아리움·컨벤션센터 등을 모두 단지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주거시설이다.
지난 4월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평균 87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일주일 만에 계약률 92%를 돌파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 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이 중 746가구가 이번에 분양됐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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