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올해 서울 강동구 고덕재건축 단지 내 첫 분양 단지인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가 평균 11.3대 1로 당해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5월31일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59~122㎡ 아파트 72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8256명이 청약해 평균 1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59㎡는 50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3290명이 모여 65.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84㎡A는 11.2대1, △전용84㎡B는 4.08대1, △전용122㎡는 3.05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87번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29층, 20개 동, 총 1859가구(임대포함·일반분양 867가구) 규모다. 전용59~122㎡로 구성되며 타입별로는 △59㎡(66가구)△84㎡(777가구)△122㎡(24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14~1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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