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산 사동(고잔신도시90블록)에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2차’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총 5만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5일 밝혔다.
견본주택 내부의 경우 2층의 아파트 단위 세대 관람을 위한 줄이 이어졌고, 상담석도 만석이었다고 GS건설 측은 말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로 구성돼 있다.
우선 오피스텔 498실 청약은 별도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4개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으며 1인당 군별 1건씩 최대 4건의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 예치금은 건당 100만원이다. 오피스텔의 청약과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일정은 13일에 청약을 받은 후 15일( 당첨자를 발표, 16일에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아파트의 경우 청약을 2회에 나눠 진행한다. 아파트 1회 청약은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2회는 하루가 늦은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2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각각 15일, 16일로 다르기 떄문에 중복 청약이 가능해 두 번의 청약기회가 있다. 계약일은 21일~23일까지 3일간으로 동일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90블록) 내 복합용지(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1639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