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T, 롱주전 2세트서 ‘피넛’ 한왕호 대신 ‘블랭크’ 강선구 투입

[롤챔스] SKT, 롱주전 2세트서 ‘피넛’ 한왕호 대신 ‘블랭크’ 강선구 투입

기사승인 2017-06-07 21:04:18

[쿠키뉴스=서울 e스타디움 윤민섭 기자] 궁지에 몰린 SK텔레콤이 팀의 구원 투수 ‘블랭크’ 강선구를 출전시킨다.

SK텔레콤 T1은 7일 서울 상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2주차 14경기에서 롱주 게이밍을 만나 1세트를 내줬다.

이에 2세트에서는 주전 정글러 ‘피넛’ 한왕호 대신 ‘블랭크’ 강선구를 투입, 분위기 반전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우승팀이기도 한 SK텔레콤 T1은 이번 서머 스플릿에서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세계 대회 참가 등, 빡빡한 스케줄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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