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신영 계열사인 신영남부개발은 울산 송정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가 이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10가구 △84㎡B 110가구다.
송정지구는 울산시 북구 송정동 일대 143만8000㎡에 7821가구, 1만9595명을 수용할 있는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지구다.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비롯한 효문산업단지와 복구모듈화일반산업단지 ·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 북구매곡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7번 국도인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경주 ·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부산~울산~경주~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송정역도 2018년 개통 예정에 있으며, 울산 북구와 남구를 연결하는 도로(농소~옥동)도 2018년 완공 될 예정이다.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인 오토밸리로는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울산 도심권이 가까워 기존 도심의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시티병원 · 농수산물 유통센터 · 롯데마트 · 메가마트 · 북구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정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도 들어설 예정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144(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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