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두산건설이 인천 삼산대보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10일 열린 삼산대보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입찰에 참여한 경쟁사인 동부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을 제치고 시공권을 따냈다.
이 사업은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5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총 공사금액은 91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