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말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2개동 전용 34~137㎡ 총 2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2800여 가구의 고정 배후수요와 함께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는 면적대로 구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 분양에 앞서 지난해 9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평택 2차' 단지 내 상가의 경우 평균 낙찰가율 148%(최고 낙찰가율 195.3%)로 단기간에 완판된 바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인근에 차세대 반도체·바이오, 의료기기 등의 업종이 입주할 고덕산업단지(총 395만㎡ 규모, 3만여명 고용창출 예상)가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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