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 11개 시에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 당부

경기중부 11개 시에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 당부

기사승인 2017-06-17 14:20:01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경기도 11개 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져 해당 지역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1시를 기해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현재 중부권 최고 오존농도는 0.129ppm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오존주의보 발령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실외활동을 가급적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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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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