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오는 23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가구(일반분양 509가구), 오피스텔 127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가구가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강동구 고덕동은 재건축 사업이 속속 진행되며 브랜드 아파트 1만가구가 넘는 들어서고 있다. 입지여건은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상가와 이어지는 다목적 광장, 생태연못, 입주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옥상정원도 있다. 푸르지오의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돼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가구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냉방전용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고 전기쿡탑·콤비 냉장고·드럼 세탁기가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주방렌지후드·전자비데·절수형 수전도 설치돼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2번출구 앞 강동구 고덕동 210-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