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국민의당이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경질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어제(2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왜 탁현민 행정관에 집착하는가"라며
"여성 비하와 여성의 외모 등을 포함한 저급한 성 인식의 수준을 보니 뒷목이 뻐근해진다.
청와대 밖에서 아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즉각 경질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것이 문재인 정권의 품격을 회복하고 분노한 민심을 진정시키는 유일한 길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탁현민 행정관이 지난 2007년 참여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라는 책에서
'학창 시절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 등의 표현으로 논란이 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in****
탁현민 사건에서 여자들이 느끼는 게 어떤 건지 남자들이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TC****
청문회 대상도 아니고, 탁현민 좀 그만 괴롭혀라
10년 전 책 내용 가지고 언제까지 트집 잡을 거냐?
dn****
그냥 그 수준인 사람. 남자 마음 설명서. 제목만 봐도 사람 수준이 느껴짐.
tw****
탁현민에 대한 야당의 공세는 여론의 흐름을 바꾸기 위한 전략인 것 같은데
La****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은 탁현민 행정관을 해임하고, 성평등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공약의 진정성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le****
탁현민씨..소위 말하는 네 편도 널 버렸다..넌 사면초가란다..언제까지 버틸래..청와대에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SNS에 "탁현민 여성비하, 여당 여성의원들은 펄쩍펄쩍 뛰는데
야당 여성의원 나경원 김현아 이언주 이혜훈 심상정 아장아장 남의 집 불구경 꼴이다.
나서기 좋아하는 나경원, 나홀로 왕따 자청 김현아, 불륜설 고소왕 이언주, 무늬만 페미니스트 심상정 꿀벙 꼴이다."라고 적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